서울시, 128억 상당 제조·유통한 국내 최대 짝퉁 골프의류업자 구속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짝퉁 골프의류의 80%를 제조·유통하는 업체의 작업장과 물류창고 등을 압수 수색해 업주 A(42)씨를 입건한 후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압수된 위조품 수량은 8,396점(정품추정가 22억 원)이며 유령법인 대포통장에 대한 금융계좌추적용 압수영장 집행 결과, 그동안 확인된 거래액만 14억 원(정품추정가 106억원)에 달했다. 민생사법경찰단은 피의자 A씨 휴대폰을 디지털 포렌식으로 복구·분석해 중국공장에서의